라피신 종료


Published on March 01, 2022 by Hyle

42seoul lapicine 라피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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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신 후기

흠 한 달 이라는 시간이 금방 끝났다. 이번 피신은 꽤 순조로웠다.. 라기엔 초반에 빗썸 지원한 이틀동안 못한 진도 따라가느라 고생했다ㅋㅋㅋㅋ 코딩을 시작한 이래로 나에겐 달이 해였고 해가 달이었을 만큼 밤 낮도 바뀌었던 나였지만 이번 전일제의 라피신은 나에게 밤 낮을 되돌려주었다. 만약 피신이 합격해서 본 과정을 가게 된다면 개포동역으로 출퇴근을 생각할만큼 뭔가 남들과 같은 하루를 산다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. 지난주 금요일의 마지막 시험 이후 밀린 약속과 휴식을 취했다. 내일 약속이 있으니 딱 내일까지만 쉬고 새롭게 시작해보려한다!

Retry는 뭐가 달랐을 까..?

여러 말들을 많이 써봤는데 다 지웠다… 요약하자면

  1. 과정의 익숙함.
  2.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.
  3. 부담감이 없었다.
  4. 재귀함수에 익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..
  5. 동료 프로젝트에 시간을 많이 썼고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.
  6. 파이썬이 얼마나 착한 언어인지 알 수 있었다.

앞으로의 계획

일단 붙을거야.. 금요일이 발표날이겠지..? 붙고나서 매일 같이 출퇴근할 생각이다. 컨파머라는 ott추천 프로젝트도 하나 하기로 하였고 포트폴리안도 잘 마무리하고,, 과제는 이전에 합격한 친구와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다. 매일 출퇴근하면서 거기서 좋은 기회있으면 계속 지원하고 신청해야지.. 알고리즘은 파이썬으로 할 것 같은데 내가 잘하고 싶은 언어는 스위프트라서 좀 고민좀해봐야겠다.

이상 끝!! 다시 화이팅해보자!